저는 두가지 필수활동을 모두 신청하고,

아이들과 남편도 함께 해봤어요~

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해 학교에서 들어본 적이 있다고 하면서, 큰아이는 곧 잘 하고

남편은 새롭게 알아갔다면서 이야기하네요~

 함께 알아보자

유엔아동권리에 대한

동영상을 아이들과,

그리고 남편과 함께 보고

유엔아동권리협약

조항 찾기를 해봤어요~

지켜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봤어요,

큰아이는 자유롭게 생각할

권리가 존중받고 있다

했구요, 작은아이대신

남편이 했는데,

남편은 코로나19로

아이들과 잘 못놀아준게

내심 미안했나봐요...ㅠㅠ

함께봐보자

함께 봐보자는 아이와 함께,

“우리에게 사랑을 주세요”라는

책을 함께 봤어요.

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해 잘

알려주는 책인 것 같았어요

필수1을 하고 아이들과 책을

본 터라 아이들이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해 이야기 하며 책을

봤어요~

큰아이는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필요한 권리라고

말하더라구요.

 아이들이 단순하게 노는 프로그램이 아니라,

자신에게도 권리가 있다고 하는 것을 하나씩 배워가면서, 어른인 나도, 남편도

우리 아이들의 권리를 잘 지켜주고 있었는지, 어떻게 지켜줘야 하는지

반성하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.

이름만 들어도 사실 어려운 협약인데, 이렇게 쉽게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

시간이 되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.